해외사례

시민 중심 데이터 공유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국 뉴캐슬시 실시간 데이터 공유 사이트 ‘HowBusyIsToon’

영국 뉴캐슬시는 실시간 개방 데이터 공유를 통해 실시간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시민 맞춤 스마트 시티 데이터 활용 모범사례 

뉴캐슬시가 만든 실시간 데이터 공유 사이트 '하우비지이즈툰'(HowBusyIsToon.com) 은 스마트 시티 데이터가 도시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이로움을 주고, 시청과 시민, 기업이 구축한 연대가 어떻게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하우비지이즈툰은 2020년 여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처음 완화됐을 때 도심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제공, 특정 시간대에 도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지, 안전한지를 쉽게 판단하도록 돕기 위해 만들었다. 이 웹사이트는 뉴캐슬 대학이 뉴캐슬시의회, NE1와 협력해 개발했다. 

 


뉴캐슬 대학의 도시관측소(City Observatory)가 뉴캐슬의 쇼핑 중심지인 노섬벌랜드가(Northumberland Street)의 유동인구를 측정하는 카메라로부터 정기적으 로 수집해 제공하는 정보는 5분마다 최신 정보로 갱신되며 교통신호등 색깔로 도심의 혼잡도를 알려준다. 적색은 도심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고 황색은 보통, 녹색은 유동인구가 적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웹사이트는 나중에 개선돼 실시간 도심의 주차 여유 공간도 알려줘 차를 몰고 도심에 들어갈 때 비교적 여유가 있는 주차장 정보도 제공한다. 이 모든 정보는 트위터에도 올려 최신 여행 정보, 서비스 중단 여부, 혼잡도를 연계해 제공한다.


뉴캐슬시 관계자는 “가능하면 이동을 자제하라는 것이 처음에 우리의 메시지였지만 정확한 시내 정보를 제공해 도심에서 영업을 재개하는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가도록 도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로 만드는 것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우비지이즈툰이 도시의 스마트 데이터를 잘 활용해 이 도시에 살거나 도시 방문객들에게 혜택을 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자평했다.


시정부는 하우비지이즈툰과 유사한 웹사이트를 시의 다른 지역에도 적용하기 위해 제휴 업체와 논의 중이다. 스마트시티 데이터 활용이 시 전역으로 확산되면 뉴캐슬은 시티 데이터가 시민생활에 밀접하게 연계돼 명실상부 실시간 도시로 변모하게 된다. 
HowBusyIsToon은 버스, 도로, 도심이 얼마나 혼잡한지 를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HowBusyIsToon 

① 노섬벌랜드가(Northumberland Street), 그레이가(Grey Street), 바락가(Barrack Road), 블랙킷가(Blackett Street)의 이미지를 5분마다 갱신해 제공

② 뉴캐슬로 들어오는 주요 진입로 이미지 15분마다 갱신

③ 뉴캐슬 전역 운행 버스 노선별 실시간 위치 정보 지도

④ 주차 여유 공간 정보

⑤ 최신 교통 및 여행 정보

⑥ 전기차 충전소 위치 정보

⑦ 보행길 및 자전거 도로 정보

⑧ 최신 코로나19 방역 규칙 및 안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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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아마존도 ‘드론 배송’ 시작한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캘리포니아주 샌와킨 카운티의 시골 마을 로크포드에서 올해 말 '프라임 에어'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마존이 2016년 영국에서 드론 시범 배송에 성공한 적이 있지만, 미국에서 물품 배송에 드론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은 2013년 배송용 드론을 시험하기 시작한 지 9년 만에 본격적으로 드론 배송 시장에 뛰어들었다. 2020년 미국 연방항공청으로부터 무인기 비행허가를 받았다. 아마존은 배송용 드론이 공중과 지상의 물체와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는 감지 시스템을 개발해 장애물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항로를 변경하도록 했다. 드론이 고객의 자택에 상품을 배달할 때 주변에 사람과 동물, 다른 장애물이 없는지 먼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한편 아마존에 앞서 월마트와 구글이 드론 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연간 100만 건 이상의 드론 배송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아마존 관계자는 "최대 2.2kg 무게까지 운송을 할 수 있다"면서 "드론이 배송지역까지 날아가 집안에 물품을 전달하고 돌아오는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과 탄소배출량을 줄여 환경오염 감소에 동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