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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철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흘려

한 해의 결실을 거두는 가을,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과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소매를 걷어붙였다. 농민의 마음으로 따사로운 가을볕에 구슬땀을 흘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수확기 맞아 가을걷이 농촌 일손 돕기 나서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은 10월2일 수확기를 맞아 충청북도 진천군 일원에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송수일 여신심사부문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에 충북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보탰다. 송수일 부행장은 “일손 부족과 태풍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농촌 봉사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 직원들은 대학생봉사단 N돌핀 7기와 함께 10월4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소재 블루베리 농장을 찾았다. 가을 수확철임에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돕기 위해서다. 잡목과 잡초 제거를 비롯해 농가 환경정비로 구슬땀을 흘리는 등 봉사단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농장주 박광윤 씨는 “바쁜 일정에도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N돌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N돌핀 7기도 “일손 부족으로 바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기쁘며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N돌핀 7기는 올해 3월 전국 17개팀 10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봉사단으로 11월까지 활동한다. 청소년 대상의 진로 멘토링과 함께 농촌지역이나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에 대한 금융교육 등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명예이장과 명예주민 되어 가을 수확 돕기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은 10월15일 ‘또 하나의 마을’ 강원도 홍천군 어유포리마을을 찾았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들깨를 수확하는 등 가을걷이 농촌 일손 돕기에 소매를 걷어 붙였다. 기업투자금융부문은 2년 전 어유포리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자매결연 후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활동하고 어유포리의 특산물 포도와 옥수수 등 우수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농협은행 거래기업에도 홍보하고 있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교류해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수확철 전사적 농촌일손 돕기 
이창호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이 10월21일 경기도 양평 가루매마을로 향했다. 바쁜 수확철 일손을 보태기 위해서다. 2004년 자매결연한 농협은행과 가루매마을은 이후로도 지속해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창호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배를 수확하고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같은 날 정용성 부행장과 농업·공공금융부문 직원들은 강원도 홍천군 모곡 3리 마을에서 들깨와 콩 수확을 돕고, 허충회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당마을에서 들깨 수확과 마을 환경 정비에 손을 보탰다. 


이처럼 농협은행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각 부서 및 지점 단위로 자매결연한 마을을 찾아 대대적으로 일손 돕기를 전사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가루매마을을 찾은 이창호 수석부행장은 “수확철 바쁜 농촌마을에 도움드릴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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