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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c, 사장에 짐 매카시 임명

결제 부문 베테랑 경영자이자 핀테크 컨설턴트, i2c의 급속한 글로벌 성장 지원

 

 

결제 및 오픈 뱅킹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i2c가 짐 매카시를 회사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i2c 설립자이자 CEO인 아미르 웨인에게 보고하는 매카시는 실리콘 밸리 i2c 본사에 기반을 두고 i2c 팀을 맡아 고객, 파트너 및 잠재고객들과 협력하게 된다.

매카시는 결제 및 오픈 뱅킹 업계의 모든 이해관계자를 망라한 금융 서비스에서 20년 넘게 경력을 쌓아온 업계 베테랑이다. 최근에는 실리콘 밸리 핀테크 스타트업 다수를 대상으로 전략 컨설턴트 및 고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매카시는 18년간 일한 비자에서 세일즈, 위험관리 및 인증, 소비자 신용, 디지털 제품, 제품 혁신 및 결제 분야의 고위 임원직을 맡은 바 있다. 바로 직전에는 비자의 혁신 및 전략적 파트너십 부문 총괄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비자의 제품 및 기술 로드맵, 혁신 노력 활동 책임을 맡은 바 있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했다. 비자에서 3D 시큐어와 비자 토큰 서비스 도입 책임을 맡기도 했는데 이는 업계 표준이 되었음은 물론 애플 페이 출시에 기여하기도 했다.

짐 매카시는 “내가 비자에서 혁신 및 전략적 파트너십 부문을 이끄는 동안 전 세계 결제 시장에서 혁신이 일어나는 것을 직접 확인할 기회가 있었다”며 “그러나 i2c 단일 글로벌 프로세싱 플랫폼만큼 신용과 인출, 선불 및 대출 상품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유연하며 믿을만한 플랫폼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적인 인간 중심 아키텍처, ‘빌딩 블록(building-block) 기능’, 수백개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및 100퍼센트 가용성에 관한 한 19년 넘게 이에 견줄만한 제품은 없었다”며 “i2c 팀에 합류해 i2c 성공 스토리에 기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i2c 설립자이자 CEO인 아미르 웨인은 “i2c 팀이 짐을 맞이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짐은 결제 산업에 관한 깊이 있는 지식과 혁신은 물론 고객을 서로 연결시키고 이들과의 효율적인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입증된 능력을 회사에 접목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짐은 고객 성공을 위한 혁신과 책무라는 i2c 문화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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