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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

국민의 삶을 바꾼 입법, 정치의 품격을 세우다

대상 안철수 의원, 최우수상 김동아·김원이·서영석·어기구·유상범·임오경 의원 수상
정치는 말로 평가받지 않는다. 국민의 삶을 얼마나 바꾸었는가, 시대의 문제를 법과 제도로 어떻게 풀어냈는가가 정치의 진짜 기준이다. 제3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했다.

 

 

2026년 5월 11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은 민관소통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국회, NH농협금융지주, MG새마을금고가 후원했다.


좋은 정치를 찾고, 격려하고, 확산하는 자리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개별 입법이 가진 공공성, 정책 완성도, 사회적 파급력, 국민 삶에 대한 실질적 기여를 중심에 두었으며 올해 시상식에서도 이러한 원칙은 분명하게 드러났다.

 

 

정세균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치는 말이 아니라 정책과 입법으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치에 대한 불신이 깊어질수록 좋은 정치인을 찾아내고 격려하며 널리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영애 민관소통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이 상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이 어떤 정치인을 기억해야 하는지, 어떤 리더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묻는 자리’라고 밝혔다.

 

대상은 ‘AI 기본법’ 발의한 안철수 의원
제3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대상은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수상 법률안은 「AI 기본법」, 즉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 법안이다. 이 법안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따른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산업 발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고위험·저위험 AI를 구분하고, 사업자 책임과 이용자 권리를 명확히 규정해 신뢰 기반의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기본법이다.

 

안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이 개인의 영광을 넘어 대한민국이 ‘AI G3 강국’으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국민적 염원이 담긴 격려라고 밝혔다.

 


경제·사회·복지·문화·환경, 입법으로 시대 과제에 답하다
경제 분야 최우수상은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수상 법안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 법안」이다. 이 법안은 철강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여 해결하고, 산업 경쟁력과 경제안보를 함께 강화하려는 특별법안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동아 의원의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은 출산과 육아로 생업이 중단되는 소상공인의 소득 공백과 경영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려는 법안이다.


유상범 의원의 「출입국 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제도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며 농어촌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려는 개정안이다.

 

복지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인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가족 돌봄 등 위기 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가족돌봄을 수행하는 아동과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업 중단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며, 자립을 지원하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 분야 최우수상은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수상 법안은 「한류산업 진흥 기본 법안」으로, 한류의 법적 정의를 명확히 하고 분산된 정책을 통합 조정해 국가 차원의 한류 진흥 체계를 구축하려는 기본법이다.


환경 분야 최우수상은 「해상 풍력 발전 보급 촉진 특별 법안」을 발의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받았다. 이 법안은 해상풍력 보급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촉진하려는 특별법안이다.

 

 

심사의 기준은 ‘입법의 실질성’
박상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이 국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입법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중대한 문제에 해법을 제시한 국회의원을 정치지도자로 자리 잡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치지도자상은 더 큰 정치지도자로 성장해 달라는 기대와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판과 반대를 무릅쓰고 설득과 합의를 거쳐 이뤄낸 성과는 충분히 박수받을 만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대상 수상자인 김미애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정치가 국민의 삶 가까이에서 절박한 문제를 해결할 때 비로소 신뢰를 얻는다고 말했다.

 

 

정치가 다시 신뢰를 얻는 길
제3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정치가 다시 신뢰를 얻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그것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법안의 완성도에 있고, 정쟁의 언어가 아니라 국민 삶의 변화에 있으며, 개인의 정치적 성과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공공적 이익에 있다.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심사 방식과 평가 기준을 정교하게 보완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치지도자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향을 밝히고 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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