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심홈 3종 세트' 지원

  • 등록 2021.04.05 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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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3종 세트 지원사업'을 확대·실시한다.

관악구는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 요청 급증과 안전 사업에 대한 요구가 여전히 높아 지난해 200세대에서 올해 500세대로 지원 대상 규모를 확대했다.

 

안심홈 세트 지원사업은 ▲이중 잠금장치인 '현관문 보조키' ▲외부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문 열림 센서' ▲비상시에 당기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 및 112에 비상 메시지가 자동 전송되는 '휴대용 긴급 비상벨'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구는 여성 1인 가구는 물론 모든 여성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지낼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점포 안심 벨 지원,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여성 안심 택배함, 여성 안심 지킴이 집,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 대여 서비스, 우리 동네 여성 안전 반상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 차, 여성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에 기반한 관악형 여성 안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 관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태석 기자 durey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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