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입주민의 주민참여 지원 - 최조웅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등록 2018.07.03 11: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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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조성되는 위례신도시는 전체 부지의 약 70%는 LH공사, 30%는 SH공사에 의해 진행되고, 국토교통부의 위례신도시광역교통대책과 서울시의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으로 개발되는 신도시로, 시범단지에 입주하는 입주자들은 건설 시작 무렵부터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카페 등을 만들어 지역의 현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자신들의 의견을 어디로 전달해야 할지 몰랐고, 이에 최조웅 의원이 입주자들의 소리를 전달하는 창구가 되었다.


위례신도시 기존 계획에는 군인아파트 단지가 먼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군인 아파트 예정부지를 사용하고있는 군부대의 이전지연과 계획변경으로 인하여 시범단지가 먼저 들어서게 되었고, 기존 입주계획에 맞춰 짜여졌던 초등학교 개교의 순서와 단지별 입주순서가 맞지 않게 되었다. 이에 최조웅 의원은 교육청, 교육지원청과 입주예정자들과 모여 몇 차례 논의 끝에 서울시 교육청에서 개교시기를 재조정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또 최초 계획과는 달리 어린 자녀를 둔 가족 위주로 분양이 이뤄지며 학교설립 청원, 위례북측도로 개통의 문제, 제2롯데타워와 가락시영아파트의 재건축, 법조단지, 동남권유통단지, 광역교통대책, 공사지역과 주거지역의 분리, 외곽순환도로와 아파트 사이 방음벽설치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속출되었다.

 

최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집행부에 수없이 자료를 제출받고, 상황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같이 주민들을 찾아가 설명했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과 계획에 반영하였다. 주민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직접 참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관과 주민 사이에 연결다리를 만들고 스스로 회의를 열어 의견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 최 의원은 지역의원으로서 각 기관 협의체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지역현안 중 해결되지 못한 사안들에 대하여 서울시의 현장 시장실을 유치하여 해결토록 제안하고 미비한 사항들에 대해 신도시를 위한 서울시-송파구-교육청-교육지청-LH공사-SH공사를아우르는 협의체를 만드는 등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였다.

 

양태석 durey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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