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의회 활동 - 이혜경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등록 2018.06.29 1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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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형 도시환경 정비사업은 도심 내 주거지역의 경우 30m 이하로 높이를 규제하고 있었다. 그러나 도심의 많은 건물들이 120m 높이로 개발되고 있어 도심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야기됐다. 이혜경 의원은 헌법 제 23조 1항에 근거, 단순한 행정계획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제약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을 방문하고 건축물의 연혁, 상태 등을 점검·심사해야 한다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도심재개발 사업의 파급효과와 고용창출 효과를 고려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수 있는 개발촉진 방안 강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서울역 7017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중구 지역 주민들의 가장 큰 민원사항인 남대문 시장 상인들의 상업활동 위축 우려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대체 도로 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역고가 안전진단 용역 결과가 안전등급 D등급으로 철거 결정이 내려졌으며,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코레일과의 원활한 협의 진행이 우선시되어야 하고 20년 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중림동 청소 차고지 분산 이전의 주도적인 해결을 주장했다.

 

 


그 결과 서울역 7017프로젝트는 해당 지역 일대의 활력과 변화를 주고 도시재생을 이룰 수 있는 시발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되었고, 2015년 9월 30일 투자심사결과 서울역고가 안전진단 용역과 철거 결정이 적정한 것으로 통과되었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장충동 신라호텔 일대의 교통혼잡과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라호텔의 한국전통호텔 건립 추진시 기부채납, 공원 조성, 지하주차장 건립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 국립중앙의료원의 신축·이전에 따라 기존 부지 일대에 지역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서울의료원 설치를 통한 공공의료 공백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고, 세운상가 활성화 계획 및 남산 최고 고도지구 고도 제한 민원 해결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수행했다.

 

양태석 durey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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