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만나, 주민에게 듣고, 주민과 함께 동행하는 생활정치인" - 신언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등록 2018.06.29 13: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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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근 의원은 오랜 정당생활을 바탕으로 많은 교류를 통해 정치에 대한 감각과 노하우를 익혔다. ‘경전철 신림선 조기 착공’은 신 의원이 2010년 지방선거공약으로 내건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다. 사업시험 폐지소식에 관악구 고시촌은 공동화 현상이 심각해졌고 주민들의 경제 생활에 타격이 생겼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2008년 수립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따라 신림선이 건설되는 것을 고대해 왔다.


그러나 이 사업은 토목공사 논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수립, 우선협상대상인 고려개발의 워크아웃 등 협상 절차 지연으로 무산 위기에 빠졌다. 신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여 주민 7,362명의 청원서와 서명을 박원순 시장에게 전달하고 본회의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경전철 사업이 속도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주민과 함께 신림선 사업의 절심함을 적극적으로 서울시 집행부와 시행사에 전달해온 결과 경전철 신림선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10개의 도시철도사업 중 가장 빨리 기공식을 가지는 성과를 거뒀다. 신림선 기공으로 지하철 2호선 1개노선이 전부였던 관악구는 도로교통 혼잡률을 낮춤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신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신림선 중 역사 출입구가 1개밖에 없는 정거장의 출입구 증설과 고시촌역 신설민원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주민단체장들에게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여 캠페인과 서명 작업을 할 것을 조언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16년 2월 24일 청원서와 지역주민 1만 834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서울시의회에 제출하는 등 끊임없이 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담보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양태석 durey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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