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가맹점이 찾아갑니다...‘찾아가는 문화장터’운영

  • 등록 2025.10.28 08: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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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관악구 도림천 별빛내린천, 관악구청 등에서 ‘찾아가는 문화장터’ 열어
가맹점이 직접 찾아가 카드이용자 접근성과 편리성 대폭 개선해 이용 만족도 높여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으로 가맹점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문화소비 프로그램이다. 이는 현장에서 공예품, 미술용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문화 관련 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보다 편리한 문화상품 구매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문화누리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 흑석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6곳에서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열어 사용액 약 1억 6천6백만 원을 달성했고, 6,200여 건의 이용 건수를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가까운 일상생활권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해준다는 점에서 문화 사각지대 해소의 의미를 가진다.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관악구 도림천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앞에서 열린다. 약 20개 가맹점이 참여해 열리며, 내달은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관악구청 광장 앞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14만 원을 지원하여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과 고객센터(1544-3412), 서울문화누리 블로그 (blog.naver.com/ssculture), 인스타그램(@seoul_mnuri), 카카오톡플러스친구(@서울문화누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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