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의 개요
스페인의 디지털 및 직업 훈련을 선도하는 두 재단인 Somos F5와 Nous Cims는 취약한 청소년에게 생성형 AI에 대해 가르쳐 권한을 부여하는 이니셔티브인 AI 챌린지를 설립했다.
10주 동안 진행된 파일럿 프로그램에는 10개 팀으로 구성된 40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참여했으며, 기술 기업 멘토 15명의 지원을 받아 AI와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도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한 청년들이 AI 혁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Gen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과 고용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의 목표
스페인에서는 15-24세 인구 4명 중 1명 이상이 실직 상태에 처해 있다. 낮은 노동 시장 참여율 외에도 고용 중인 청년들은 일자리의 질 저하와 관련된 문제(예: 임시 계약, 높은 시간제 일자리 및 저임금 일자리 발생률)에 직면해 있다.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과를 높이려면 AI에 대한 지식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OECD 국가와 마찬가지로 스페인의 ICT 일자리는 평균 일자리에 비해 노동력 부족이 두 배 이상 높으며(OECD, 2024년 예정, OECD Twin Transition Tracker), 이는 디지털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구체적인 고용 전망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OECD 보고서 "인공 지능과 노동 시장에서의 기술 수요 변화"와 같은 연구가 생성형 AI가 노동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보여주면서 젊은이들이 AI에 대해, 특히 생성형 AI에 대해 배우고 전문가와 시민으로서 생산적이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취약한 청소년이 AI 혁명에서 배제될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스페인의 두 재단(Somos F5 및 Nous Cims) 은 AI 챌린지를 설립했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스페인 전역(마드리드, 카탈루냐, 발렌시아, 안달루시아, 아라곤, 갈리시아 및 바스크 지방)의 젊은이들에게 기술 부문의 멘토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분야(예: 접객업, 돌봄)의 업무에 생성형 AI 도구를 적용하도록 교육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프로그램의 작동 방법
AI 챌린지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10개 팀으로 나뉘어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학교, 이웃 또는 도시의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전했다. 매주 기술 멘토의 지원을 받아 각 팀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분석하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AI 도구를 탐색하고, 10주 후 3개의 우승 프로젝트를 선정한 심사위원단에게 제안서를 제출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AI와 그 응용 분야에 대해 배우기 위해 입문 워크숍에 참석했다. 전체적으로 이 프로그램에는 40명 이상의 취약한 청소년이 참여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과거에 학교를 중퇴한 경험이 있었지만 Nous Cims Foundation의 Zing Programme의 지원을 받아 "두 번째 기회 학교"에서 대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다시 시작했다.
자금은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Fundació Nous Cims의 LAB 프로젝트에서 제공되었다. 파트너에는 스페인의 주요 NGO(Fundación Adsis, Aldeas Infantiles SOS Galicia, Casal dels Infants ASB, Fundación Don Bosco Salesianos, Fundació L'Esperança/Fundació La Caixa, Fundación Federico Ozanam, Peñascal Kooperatiba)가 포함되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의 취약한 청소년을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 위한 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Google, Orange, Asseco의 AID Solutions, Eviden 및 Catalan Agency for Quality and Assessment of Healthcare와 같은 기술 회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를 안내하는 멘토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의 영향
AI 챌린지는 젊은이들이 선택한 분야에 관계없이 미래의 경력을 위한 필수 도구를 제공했다. 기술 멘토의 지도를 받아 AI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AI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AI를 삶에 통합하고, AI를 자신의 재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도구로 보면서 책임감 있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AI의 사용과 함정에 대한 인식이 더 높아졌다고 보고했으며, 자신의 작업을 대체하기 위한 버팀목이 아닌 학습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으로 학업에 AI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AI 챌린지는 AI에 대한 노출이 취약한 청소년들 사이에 숨겨진 디지털 인재를 어떻게 발굴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취약한 청년들은 AI 혁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GenAI 도구를 사용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고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NGO 네트워크가 동원되어 AI의 중요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수혜자가 AI 관련 기술을 구축하여 미래를 형성하는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첫 번째 에디션의 성공에 힘입어 Somos F5와 Nous Cims는 이제 새로운 파트너를 참여시키고 취약한 청소년에게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두 번째 에디션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교훈
이 프로그램의 강점은 게임화되고 도전과 같은 형식에 있으며, 젊은 개인으로 구성된 팀이 시간에 쫓겨 일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갖도록 요구한다. 비즈니스와 같은 환경에서 매주 멘토 미팅을 갖는 것과 함께, 이는 일반적인 교육 경험에서 중요한 변화를 의미했다. 멘토는 기술 부문에 대한 현실적인 창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프로젝트에서 야망과 현실성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7개 NGO의 사회복지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여했다.
기술과 취약한 청소년의 숨겨진 디지털 재능에 대한 편견이 계속해서 장벽을 쌓고 있기 때문에 인공 지능에 젊은이들과 NGO를 참여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헌신적인 NGO 및 기술 회사로 구성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취약한 청소년에게 다가가고 유용한 AI 도구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장벽을 극복할 수 있다. 취약한 청소년에게 AI를 도입하기 위한 핵심 요소는 사회복지사에게 교육을 제공하여 생성형 AI와 그 애플리케이션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학습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