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이래 30년 우정을 쌓아가는 부산 기장군과 전북 무주군 양 지자체는 청소년 교류도 활발하다.
기장군에 따르면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기장군과 무주군 청소년 70명이 무주군 반딧불청소년수련원 및 무주리조트, 태권도원 등에서 청소년 교류 활동했다고 밝혔다.
기장군과 무주군 청소년 교류 활동에는 스키 및 눈썰매 체험, 태권도원 견학, 반디랜드 견학 등을 체험하며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를 계기가 되었다.
두 지자체는 자매결연 후 청소년 교류는 물론 농축산물과 문화관광 등 분야를 막론하고 지속해서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9년 처음 시작해 올해 42번째 맞아 기장군과 무주군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은 양 지자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주는 등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